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경무처 (문단 편집) === 중국 [[무경]]의 홍콩 경무처 현장 비공식 지원[* 당연히 공식적으로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 당시 시위진압 현장에서 [[폭동적 시위진압]]을 저지른 주동자 중 일부 인원들이 홍콩 경찰로 위장한 중국 본토 경찰관, 즉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광둥성 공안국 내지는 광동지역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소속 첩자들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 이유로 [[대만]] 언론이 한 경찰관의 근무복에 부착된 배지와 명찰을 통해 경찰의 신원을 조회해 봤는데 전혀 엉뚱한 인물이 나오기도 했고[* 홍콩 경찰의 모든 소속자는 고유 경찰번호를 부여받아 배지에 부착하는데 "경관 0000 + 관등성명" 식이다. 이 사람안 이름도 그렇고 실제로도 남자 경찰관이었는데 막상 번호를 조회하자 이름도 전혀 다른 왠 여자 경찰관이 나왔다. 이 의혹이 [[빈과일보]]에 나오자 경무처는 쌈빡하게 배지와 명찰이 부착된 근무복 대신 아무 표식이 없는 전투복을 착용하도록 지시했다.] 갑자기 홍콩에서는 평어로 쓰이지도 않는 [[표준중국어]]로 경찰 복장을 한 자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홍콩 공용어인 영어도 할 줄 몰라서 외신기자에게 사진 찍지 말라며 '''We Are not background'''[* 문자 그대로 '''우리는 배경이 아닙니다'''라는 뜻으로 명백한 엉터리 영어다. 홍콩 경찰은 [[영어]], [[광동어]], [[표준중국어]] 세 언어에 모두 능숙해야 하기 때문에 이 경찰이 진짜 홍콩 경찰 소속일 리는 절대 없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광동 무경대원이 보조경찰로 잠입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라는 엉터리 영어를 구사하는 사례도 있었으며 심지어 홍콩 경찰에서는 절대 쓰지 않는 중국 본토 기동경찰의 진압자세인 기마자세 봉술을 구사하는 장면도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기마자세로 하체에 무게를 실어 타격력을 늘리는 봉술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소속 경찰관들이 배우는 진압술이다. 봉의 길이부터가 말도 안 되게 길다. 중국 여행 시 기차역이나 공항 등 다중 밀집장소에서 경계근무 중인 경찰들이 사람 키만한 봉이나 도깨비 방망이처럼 철심이 박힌 장봉을 들고 근무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경찰과 대치해 왔던 반정부 인사들은 홍콩 경찰은 절대 저 기마자세 봉술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경찰관 제복과 계급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경우까지 발생하였다. 규정상 비간부급 경찰관은 하늘색 제복을 입고 간부들은 흰색 제복을 입어서 신분을 구분한다.[* 비간부는 하늘색 제복에 숫자가 포함된 계급장을 달고 다닌다. 간부는 흰색 제복을 입으며 계급장에 숫자가 없다.] 그런데 하늘색 비간부 제복에 경서경장의 간부 계급장을 착용한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비간부 출신 경찰관이 간부로 승진할 경우 본부에서 제복을 새로 맞춰 주기 때문에 '''저런 조합은 나올 수가 없다.''' 당연히 경무처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직접 해명하였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첨부하지 않았다. [[https://www.facebook.com/HongKongPoliceForce.]] 종주국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역시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 경무처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사실 유포'''라며 유언비어 유포자를 엄벌하겠다고 큰소리를 치는 등 정색했다. 위 사안이 루머이든 아니든 간에 어쨌든 [[스티븐 로]] 경무처장의 '집에 안가면 남은 인생 동안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망언만큼은 처장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이미지의 실추를 피할 길은 없어졌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가 심했던 [[2019년]]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보조경찰을 늘릴 때 광동 지역 무장경찰대원들을 1~2만 명 정도 홍콩으로 사복 차림으로 여행객을 가장해서 파견한 후 일부는 시위대로 변장시키고[* 8월 31일 정부청사 앞에서 [[화염병]]을 투척하던 폭력시위 참가자가 [[글록]] 권총을 찬 모습이 언론에 딱 걸려 버렸다. 정황상 무단복제된 글록을 사용하는 무경 장교나 중국 대외정보기관 [[국가안전부]]나 홍콩 경찰에서 보낸 스파이일 수 있다. 중국 정부나 홍콩 경찰당국은 이 문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의혹이 더 커져버렸다.] 일부는 7월 21일 [[윈롱역]]에서 있었던 백색테러에 동원했으며[* 마침 역 근처에서 무장경찰무대 장교 정모가 있는 [[렉서스]] 차량이 방치된 체 발견되었다. 당시 흰옷 입은 괴한들의 움직임도 전술적으로 일사불란해서 최소 무경부대 장교가 지휘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보조경찰관으로 홍콩경찰 PTU대에 끼워넣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위의 [[표준중국어]] 사용 사례 말고도 남경이 단 배지를 조회하니 이름도 다른 웬 여경이 나오는 등 엉터리 배지 및 명찰 착용, 본토 경찰들이 취하는 기마자세 봉술 사용 등 물증이 여럿 있다.] 결국 경무처는 자꾸만 중국 경찰 위장잠입설이 득세하자 공개적으로 징교서 및 세관, 이민국 등에 협조를 얻어 경비교도대원과 세관 특수기동대, 이민국 특수단속반 등을 보조 경찰로 지하철역이나 정부청사 등 주요 시설에 실탄이 장전된 [[자동소총]]으로 무장시켜 투입하였으며 진압용 전투복의 배지와 명찰 등은 제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